㈜한화가 저소득층 초등학생 3~6학년생 과학교육 지원사업에 1억4,000만원을 지원하고 임직원들도 재능기부를 이어간다.
김창선(사진 오른쪽) 한화 경영지원실장은 20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의 박두준 사무총장과 방과 후 지역아동센터에서 지내는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에게 과학교육 및 실험활동을 통한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2차연도 협약식을 가졌다.
7개 한화 사업장과 지역아동센터가 1대1로 연계해 연간 1,40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화 임직원들도 내년 3월까지 과학교육과 함께 매월 두 차례 실시되는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지난해 1차연도 사업으로 기초과학에 흥미를 가진 어린이들은 2차연도 사업을 통해 심화교육을 받거나 실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과학학습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과학교육 커리큘럼은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가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