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여름 골프 2배로 즐기기] 클리브랜드 ‘런처460드라이버’

헤드구조 혁신 방향성 개선


초대형 헤드와 복합소재. 클리브랜드골프가 새롭게 선보인 ‘런처(Launcher) 460 NC-X2’는 이 같은 드라이버의 최신 경향을 반영한 제품이다. 미국 PGA투어의 비제이 싱과 데이비드 톰스 등이 사용하는 이 드라이버는 높은 발사각도와 저스핀량으로 비거리 증대를 실현했다. 최근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에 의해 ‘강력추천’ 제품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높은 발사각도와 적은 스핀의 비밀은 헤드 구조에 있다. 헤드 크라운(뚜껑) 부분에 경량의 3단 카본 소재를 채용, 이에 따라 줄어든 25g의 중량을 헤드의 아래 부분과 주변부에 배치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클리브랜드 드라이버 시리즈 가운데 최대의 스위트 스폿을 실현함으로써 비거리와 함께 방향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460cc 대형 헤드에 SP700베타 티탄 페이스, 후지쿠라 샤프트 등이 최적의 반발력을 제공한다. 정교한 실험과 개발을 통해 복합소재 타입 제품에서 찾기 힘든 경쾌한 타구음을 구현해 플레이를 더욱 즐겁게 해준다. 샤프트 길이는 44.75인치, 가격은 64만원이다. 460 NC-X2 페어웨이우드 역시 복합소재로 중심을 낮추고 반발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헤드는 정밀주조 스테인리스스틸 바디에 카본 크라운, 머레이징 페이스로 제작됐다. 드라이버와 동일하게 크라운 부분에 카본을 채용한 저중심 설계로 어떤 라이(볼이 놓인 상태)에서도 높고 강한 탄도가 가능하다. 비거리는 기본이고 아름다운 헤드 디자인으로 안정감 있는 스윙을 할 수 있다는 설명. 로프트 15도ㆍ19도ㆍ22도 등이 있다. 40만원. (02)2057-1872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