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에버랜드, 미혼 직원 미팅 주선

삼성에버랜드가 미혼 직원들의 미팅을 주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에버랜드는 17일 에버랜드 로즈가든에서 미혼남녀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회원들과 미팅을 하는 `봄빛 사랑찾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즐겁고 신나는 일터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참가할 직원20명을 선정하는데 100여명이나 신청, 참가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고 삼성에버랜드측은 전했다. 직원들이 미팅에서 만날 듀오 회원들은 영양사, 디자이너, 서비스 강사, 기자,은행원, 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들이다. 삼성에버랜드는 '생활에너지를 창출하는 서비스 선도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매월 직장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를 벌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 사진촬영, 벼룩시장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서울=연합뉴스)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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