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케이비피 '폴리만' FDA 승인

케이비피 '폴리만' FDA 승인 바이오 벤처기업인 케이비피가 세계 첫 개발한 콜레스테롤 조절물질 '폴리만'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의 승인을 받아 수출을 본격화한다. 케이비피는 이에 따라 오는 20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미국 시카고에 마련한 수출인큐베이팅 시설에 입주, 미국시장 공략에 나서는 한편 지난해말 설립한 영국 해외사업본부를 현지법인으로 확대개편할 계획이다. 영국 호주 일본 업체와의 수출상담도 진행 중이다. 이상재 대표는 "콜레스테롤 관련 해외시장이 거대하기 때문에 수출은 필연적"이라며 "외국 바이오 벤처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폴리만은 미역ㆍ다시마 등 갈조류에서 유용성분을 추출해 만든 물질. 케이비피는 동화약품과 제휴해 특수영양식품인 '동화 안티콜'을, 가토미작과 제휴해 저콜레스테롤 쿠키와 케익을 시판 중이다. (02)837-0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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