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익스페디션 2만7천여대 포드,“용접이상” 리콜

【디트로이트 AP=연합 특약】 미 자동차 업체 포드는 26일 차대 버팀목 부분의 용접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대형 레저차량 「익스페디션」 2만7천5백53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포드사는 이번 리콜에는 지난해 3월1일부터 10월10일 사이에 제작된 차량이 대상이며 이중 1천6백39대는 캐나다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카렌 쇼네시 포드 대변인은 용접이상으로 차선 변경시 약간의 흔들림이 있을 수 있으나 전체적인 작동에는 영향이 없으며 아직까지 이로 인한 사고나 부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해당 차량 소유자들은 우편으로 리콜을 통고받게 되며 수리 비용은 무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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