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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운정지구 마지막 중소형 공동주택용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파주 운정지구 내 마지막 남은 중소형 공동주택용지 1개 블럭(A24)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전용면적 60㎡ 이하 및 60~85㎡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14만7,762㎡ 면적에 2,815가구를 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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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금액은 2,979억원으로 3.3㎡당 667만원이다. 대금납부는 1순위 3년 무이자 할부, 2·3순위 5년 무이자 할부 조건이며 계약과 동시에 일시 납부할 경우 순위별로 6.3~11.7%의 할인효과를 보게 된다. A24블럭은 운정지구 서쪽에 위치해 향후 운정3지구 준공 시 교하지구까지 포함한 운정신도시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공급일정은 27~28일 순위별 신청접수, 28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6월11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www.lh.or.kr)를 참조하거나 파주사업본부 판매부(031-956-1081·1082)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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