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亂)개발 우려지역인 경기도 파주시 다율ㆍ당하ㆍ목동ㆍ와동ㆍ동패ㆍ야당리 일원 8.015㎢가 도시지역으로 지정됐다.건설교통부는 31일 개최된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파주 교하도시계획구역안을 확정했다. 도시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기존 운정택지개발 예정지구 3.025㎢를 포함해 주변준도시지역 0.384㎢, 농림지역 0.779㎢, 준농림지역 3.827㎢ 등이다.
중도위는 또 경의선 용산-문산 48.6㎞ 구간의 복선전철화를 위한 도시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 경의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지난 96년 시작됐으며 2008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풍산, 탄현역이 신설될 전망이다. 예상사업비는 8,781억원이다.
이학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