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STX팬오션, 상장폐지 우려에 하한가

STX팬오션이 상장 폐지 우려로 인해 거래 재개 첫 날 하한가로 추락했다.


STX팬오션은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2,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팬오션은 지난 7일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거래가 정지된 뒤 이날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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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팬오션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로부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를 결정 받았다.

한국거래소는 이와 관련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의 만료일까지 상장적격성 여부를 심의 받아야 하며 심사결과에 따라 상장폐지될 수 있다”고 투자자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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