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554억 원과 영업이익 461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와 40%씩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1,013억 원, 일본 202억 원, 북미 71억 원, 유럽 55억 원, 대만 53억 원 순이다. 제품별로는 ‘리니지’ 385억 원, ‘리니지2’ 308억 원, ‘아이온’ 614억 원, ‘시티오브히어로즈/빌런’ 31억 원, ‘길드워’ 24억 원 등이다. .
이재호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블레이드 앤 소울이 4월 첫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마치고 8월 2차 CBT를 준비하고 있으며 길드워2도 하반기에 CBT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2012년 이후로는 이러한 대작 출시를 통해 급격한 성장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