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84인치형 IPS 디지털 사이니지’는 풀HD(1,920 x 1,080)디스플레이 제품 보다 4배 높은 울트라HD(3,840 x 2,160) 해상도로 섬세한 영상을 구현한다. 북미 최고 권위 비즈니스 솔루션 전문지인‘커머셜 인테그레이터’로부터‘TV/모니터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된 이 제품은 이번 행사에서 폭포와 식물 등 자연 풍경을 담아‘움직이는 벽화’를 구현한다.
72인치 사이니지는 세계최고 수준인 2,000니트의 휘도를 자랑한다. 이는 일반 LCD TV의 250~300니트에 비해 7배 정도 밝은 것이다.
LG전자는 29인치 화면을 21:9 화면 비율로 구현한 ‘21:9 사이니지’도 공개한다. 이 제품은 기존 16:9 비율 제품에 비해 더 몰입감 있는 영상을 전달하며 화면 분할 기능을 통한 여러 종류의 정보 전달이 용이하다.
LG 디지털 사이니지 전 제품은 선명한 색감과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는 IPS디스플레이를 채용해 사용자가 어느 각도나 거리에서도 생생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이 외에도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전시한다. ▦47인치 풀HD 화면을 통해 항공편 및 관광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공항 솔루션’▦보안 카메라 촬영 영상을 비디오월로 실시간 중계하는 ‘통합 관제실 솔루션’ ▦‘영화관 박스오피스 솔루션’ ▦‘투명디스플레이’등을 선보인다.
박석원 LG전자 미국법인장은 “고화질 IPS 디지털 사이니지와 신뢰성 있는 통합솔루션을 통해 북미지역의 사이니지 시장을 넓혀나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