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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김장훈의 독도광고에 왜…
일본 영사관 등 타임스스퀘어 광고담당 회사에 수차례 문의전화서경덕 교수 "일본의 '보이지 않는 로비' 시작됐는지 알아보겠다"8일부터 한류 위성방송 코리아TV 통해 독도광고 日 12회씩 방영
한국아이닷컴 이병욱 기자 wooklee@hankooki.com
독도가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말해주는 영상 광고가 전세계로 퍼져나간다.
이 영상광고는 지난 3·1절 세계의 중심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 CNN뉴스 전광판에서 첫 선을 보인 독도 광고.
광고를 기획·제작한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36) 성신여대 객원교수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한류 위성방송사인 '코리아 TV'를 통해 이번 독도 영상광고를 8일부터 매일 12회씩 방영한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TV는 현재 45개국 5억명이 넘는 현지인과 2만여 명 교민들을 대상으로 한국 드라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랍어로 제작, 매일 24시간 무료로 제공하는 한류전문 위성채널이다.
서 교수에 따르면 CNN뉴스 전광판에 독도 광고가 나가자 타임스스퀘어 광고담당 회사에 일본 영사관 및 뉴욕 내 일본계 광고회사로부터 문의전화가 여러차례 있었다.
이와 관련, 서 교수는 "혹시 일본의 '보이지 않는 로비'가 또다시 시작된 건 아닌지 자주 체크해 봐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서 교수는 중화권 글로벌 뉴스 따지웬, 일본의 NHK 등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의 영토야욕 및 역사 왜곡을 지적하면서 "21세기 동북아 시대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중·일 3국이 앞으로는 힘을 합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고를 후원한 가수 김장훈은 "독도는 우리와 일본사이의 문제 같지만 결국은 국제사회를 설득하는 싸움이다. 끈질기고 치열하게 고증하고 이를 근거로 국제사회에 정정당당히 홍보하는 것이 진정한 '독도외교'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서 교수와 김장훈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전문 개발업체 (주)스윙크와 함께 독도 영상광고를 시작으로 동해, 위안부, 고구려, 한식, 한글 등 서 교수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홍보 프로젝트에 관한 모든 사항을 전세계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편 타임스스퀘어 광장에서 상영되고 있는 독도 광고는 'Visit Dokdo(독도방문)'를 콘셉트로 제작한 30초분량으로, 1시간에 2회씩 하루 총 48회 노출되고 있다. 맨해튼 한인타운 입구 대형 전광판에도 같은 조건으로 현재 상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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