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가품질 경영대회/설비관리상] 한국타이어

'TPM 활동' 현장확대한국타이어(대표 조충환)는 지난 98년 1월 발대식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TPM 활동을 시작해 경영혁신운동을 현장까지 확대했고 6시그마 운동으로 연계시키고 있다. 특히 이 운동을 추진하기 이전부터 '정리, 정돈, 정결, 정심, 절약'이라는 '5J활동'을 통해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TPM을 추진하는데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이회사에서 전개하는 TPM의 가장 큰 특징은 '노사가 하나되는 운동'이라는 점. 실제로 노조 대의원들은 한달에 한번씩 타공정의 활동사례를 순시하고 현장 진단을 할 때는 노조 지부장이 참석, 격려와 애로사항을 체크한다. 이결과, 이 회사의 공장효율지표는 97년 61%에서 현재 84%로 23% 포인트나 높아졌고 불량은 이전보다 3분의 1수준으로, 고장은 절반이나 감소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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