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항아리에서 고추장을 발효·숙성하는 전통방식을 재현한 ‘신발효공법’기술을 개발해 순창고추장 전 제품에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술은 발효숙성 중 통기를 시켜 발효숙성을 활발하게 하면서도 갈변을 억제하고 자외선을 주기적으로 쬐어 줌으로써 살균 효과도 뛰어나다고 대상은 설명했다.
대상의 허 담 상무는 “전통의 방식을 구현한 발효숙성의 차이가 고추장의 맛과 질을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대상은 이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