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3월 11일 볼만한 TV프로*

■겨울연가(KBS2 오후9시50분)유진(최지우)과 준상(배용준)은 결혼허락을 받기 위해 춘천으로 간다. 준상이 미희의 아들임을 알게 된 유진모는 결혼을 반대하며 미희와 현수의 관계에 대해서 말해준다. 부모들 사이의 상처를 알게 된 유진과 준상은 허락받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기로 결심한다. 한편 준상은 자신의 친부가 유진의 아버지가 아닐까 의심하게 되는데.. ■상도(MBC 오후9시55분) 반란군을 검문하던 판관은 그가 지닌 치부책 안에서 반란군에게 자금을 댄 명단을 발견한다. 그 안에 다녕(김현주)의 이름이 있자 상옥(이재룡)과 치수(정보석)는 놀란다. 상옥은 다녕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치수는 이를 빌미로 운산 금광을 차지하려 한다. 다녕이 관군에 잡히는 찰나 반란군이 나타나 다녕을 구해 떠나는데.. ■여인천하(SBS 오후9시55분) 난정(강수연)은 동궁전 후원에 잠입해 쥐를 매단다. 효혜공주(유소영)도 동궁전에 쥐가 든 패물함을 갖다 놓는다. 세자(정태우)의 생일날, 세자와 세자빈(신은정)은 돼지 형상의 죽은 쥐를 보고 놀라게 되고 세자빈은 이 일로 병을 얻는다. 경빈(도지원)이 약사발을 준비해 세자빈을 찾아오지만 자순대비(이보희)는 돌아가라며 호통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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