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장기은 786억 34% 증자

◎7·8월 주당 유상 0.1753주·무상 0.1주씩장기신용은행이 유·무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2천3백4억원에서 3천90억원으로 늘린다. 장기신용은행은 16일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7월14일을 배정기준일로 구주 1주당 0.1753주의 비율로 배정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이 과정에서 조성된 주식발행초과금을 재원으로하여 8월20일을 배정기준일로 1주당 0.1주씩 무상증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통해 늘어나는 자본금은 각각 5백5억원과 2백81억원이며 증자 후 장기신용은행의 자본금은 3천90억원으로 증자전 2천3백4억원에 비해 34.11%가 늘어난다. 장기신용은행은 증자목적에 대해 영업자금조달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유상증자의 청약일은 오는 8월12∼13일이다.<김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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