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조계종(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28일 열린종무회의를 통해 동남아시아 국가의 지진해일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종단 차원에서 성금 모금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조계종은 성금 모금 동참 협조 공문을 전국 교구본사에 발송했으며, 전국 각 사찰에서 진행되는 제야의 타종 행사 때 성금모금함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후원계좌 : 국민은행 023-25-0011-991 예금주 (재)불교중앙교원, 농협 053-01-239894 예금주 (재)불교중앙교원)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도 스리랑카에 긴급 구호자금으로 미화 3만 달러를 우선 지원하고, 모금을 통해 피해국에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후원계좌 : 우리은행 454-005324-13-045 (재)천주교 한마음한몸운동본부) ☎02-727-2264.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