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추진 주무 부서인 철도항만국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시산제는 부서 전 직원이 성남시 불곡산삼림욕장 입구를 출발해 용봉산 정상에서 시산제를 갖고 광주시 태재고개로 하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서상교 철도항만국장은 “이번 시산제는 수도권 시민들이 아침저녁으로 더 이상 교통지옥에 시달리지 않고 일터와 학교를 빠르고 편하게 오고 갈 수 있기를 염원하는 행사”라며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GTX를 추진해 내년에는 반드시 GTX를 착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16개 철도사업 1조3,468억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