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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글로벌 디자인 설계회사인 BBG-BBGM과 손잡고 ‘구리 더샵 그린포레’ 아파트 외관 특화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BBG-BBGM은 미국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중국 반도 상하이 호텔 등 랜드마크 빌딩의 디자인 설계를 맡아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포스코건설은 ‘구리 더샵 그린포레’를 미래 아파트로써 상징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자연친화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구리 더샵 그린포레의 외관 특징은 아파트 중앙에 ‘용의 문’을 조성한 것이다. 이 디자인으로 아파트 2개동이 마치 하나로 이어 붙여진 것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74~114m², 총 407가구로 일반 분양물량은 289세대이다. 2015년 5월 입주 예정인 이 아파트는 후분양으로 소비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분양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9월 중 문을 연다. SEN TV 보도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