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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SEN] LH 단독주택용지 사업수익모델 개발

LH가 개발한 ‘단독주택용지 수요맞춤형 사업수익모델+α’의 개념도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8월 공동주택용지 및 상업용지에 이어 이번 달 ‘단독주택용지 수요맞춤형 사업수익모델+α’의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초부터 판매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상가와 주택을 한꺼번에 지을 수 있는 땅으로 생산활동 가능 인구의 조기 은퇴추세 및 소규모 자본으로 거주 및 투자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어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수요맞춤형 사업수익모델+α’ 모델은 수요자가 원하는 단독주택용지에 대해 여건에 맞게 가상 수지분석을 쉽게 함으로써 수요자의 투자판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모델은 점포겸용 또는 주거전용의 용도를 대상으로 하며, 건축계획(호수, 층수, 면적 등)을 비롯한 투자비(토지대금, 건축공사비, 공사부대비용 등)와 자본구조, 기간, 임대계획, 각종 세율 등의 입력을 통해 수익률과 현금흐름이 도출된다. 아울러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공사비의 경우 공신력 있는 기관(한국감정원)의 21개 공사비 기준단가를 참고로 제공하고, 투입비용에 따른 건축사례 게시, 조건변경에 따른 투자수익 결과를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민감도 분석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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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관계자는 “수요맞춤형 사업수익모델+α를 통해 앞으로도 고객에게 질 높은 판매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의견을 제품개선에 반영하는 수단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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