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자양동 236 일대 노룬산시장 주변에 826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광진구는 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재건축개발계획안을 수립, 27일 서울시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일대에는 25~37층 6개 동의 아파트와 소규모 공원이 들어서게 된다.
이 일대는 성동구와 경계지역으로 성수산업뉴타운예정지 및 성수전략정비구역과 인접해 있다. 또 지하철2호선 건대입구역과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걸어서 5분거리여서 교통여건이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