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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떠내려간 다리

입력2004.06.21 19:45:35 수정 2004.06.21 19: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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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디앤무’의 간접영향으로 지난 19일부터 전국에 쏟아진 국지성 집중호우가 막대한 피해를 냈다. 경북 의성군 비안면 소재 위천강 인근의 한 주민이 급류로 떠내려온 다리상판을 망연히 바라보고 있다/경북 의성=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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