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화성 상리 국민임대 583가구 공급

주공, 20~22일 청약 접수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상리지구에 국민임대아파트 583가구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급 평형별 가구수는 ▦15평형 196가구 ▦19~20평형 170가구 ▦22평형 217가구 등이며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15평형이 930만원에 7만9,000원, 19~20평형은 1,560만원에 13만원, 22평형은 1,880만원에 15만6,000원이며 입주는 내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청약신청 자격은 소득 기준으로 15~20평형이 가구당 월평균 소득 162만5,410원 이하, 22평형은 227만5,580원 이하이고 자산 기준으로는 토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2,2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주이어야 한다. 15~20평형의 경우 화성시 거주자가 1순위, 안산ㆍ수원ㆍ용인ㆍ오산ㆍ평택시 거주자가 2순위이며 22평형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가 1순위, 6회 이상 납입자가 2순위이고 3순위는 1ㆍ2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다. 청약신청서는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국민임대주택 홍보관에서 오는 20~22일 사흘간 날짜별 순위 구분 없이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은 다음달 19~21일 이뤄질 예정이다. 화성상리지구는 화성시청으로부터 동쪽으로 약 8㎞, 화성 봉담 택지개발지구로부터는 500여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단지 북서쪽과 만나는 국도 43호선과 북동쪽의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봉담교차로 2㎞)를 이용해 수원ㆍ안양 등 인근 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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