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탑금속, 공모가 6,500원 확정

15~16일 청약 거쳐 24일 상장

탑금속의 공모가가 6,500원으로 확정됐다. 자동차 금형ㆍ건설 중장비 부품업체 탑금속은 7~8일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 67.9대1로, 공모가가 6,500원(액면가 5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주관사 현대증권은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기관 배정 232만주에 약 1억5,7474,300주가 접수됐다고 전했다. 최원재 대표이사는 “지난 25년 쌓아온 기술력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자동차 금형 및 건설 중장비 부품 등의 사업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왔다”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대외 신인도를 강화해 금형기술의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고 자신했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15~16일 이틀간 진행되며 전체 물량의 20%가 배정된다. 상장예정일은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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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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