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패션몰 봄 맞아 야외 이벤트 풍성

패션몰들이 봄을 맞아 공개방송, 노래자랑 등 야외 이벤트로 고객몰이에 나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동대문 프레야타운은 내달 3일 상가 정문 앞 `썬 큰 파고라 광장` 앞 무대에서 지난 한달 동안 진행한 `프레야 봄봄 경품 페스티벌 코란도를 잡아라`의 추첨식을 갖는다. 이날 추첨식 이후 이효리, 렉시, 미나, 하리수 등 스타들을 흉내내는 `이미테이션` 가수들의 공연을 갖고, 고객과 함께하는 장기자랑도 개최한다. 두타는 내달 1일 리뉴얼 공사를 완료하고 재개장을 기념, 4월2일부터 매주 금요일 음악 전문 케이블 방송인 M-Net의 공개방송을 야외 무대에서 진행한다. 공개방송에는 인기가수 1TYM, 렉시, 엠씨더맥스, 휘성 등이 참여해 두타 오픈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일에는 야외 무대에서 두타 코스프레 페스티벌과 태국 전통무술 `무에타이` 시연 행사를 개최한다. 명동 밀리오레도 4월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1층 야외 무대에서 시중가보다 50% 할인된 가격에 캐리커쳐를 주려주는 `밀리오레와 만나는 몽마르뜨 언덕`행사를 갖는다. 또한 지난 15일부터 야외 무대 이벤트 시간을 1시간 연장했으며 댄스 팀 공연과 시민 노래자랑 등의 이벤트를 병행하고 있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관련기사



안길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