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연금보험 신임 사장에 유상정(57ㆍ사진) 전 IBK기업은행 IB본부장(부행장)이 선임됐다.
IBK연금보험은 6일 서울 중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2대 신임사장으로 유상정 전 기업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 사장의 임기는 2년이다.
유 사장은 오산고등학교와 한양대를 나와 지난 1982년 기업은행에 입사, IB본부장, 기업고객본부장, 리스크관리본부장, 여신기획부장 등을 역임한 리스크 전문가다.
한편 이날 임시 주총에서는 현 이수형 자산운용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