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가을분양 큰장 선다] 현대산업개발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알파 공간 활용한 혁신 설계 눈길

2022년 8호선 개통도 호재… 판상형 배치 채광성 확보도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C-3블록에 공급하는 ''다산신도시 아이파크''는 남향 4베이 판상형 배치 및 알파 공간 활용 혁신 설계로 거주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10월 다산신도시 C-3블록에 선보이는 '다산신도시 아이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빠른 서울 접근성과 풍부한 편의시설뿐 아니라 도보권에 교육시설이 신설될 예정으로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다산신도시 아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84~97㎡ 총 467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84㎡A 71가구 △84㎡B 192가구 △97㎡ 20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빠르게 떠오르고 있는 다산신도시에 위치해 입지 가치가 높다. 다산신도시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지구와 지금지구의 통합 브랜드로 남양주시 지금동·도농동·가운동 등 약 474만9,000㎡ 면적에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3만1,892가구가 들어서고 8만5,000여명이 거주할 예정이다. 서울 경계로부터 불과 5㎞ 떨어져 있어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나 다름없다. 별내지구·갈매지구 등 주변 택지지구와 연계성도 좋아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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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지역은 교통여건이 좋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 외곽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가 교차하는 구리IC를 통해 빠른 서울 진출입이 가능하고 북부간선도로 이용을 편리하게 해줄 왕숙천교~양정IC 확장, 43번 국도 연결도로, 포천~구리간 고속도로 등도 개통 예정이다. 특히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별내선 다산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잠실역까지 9개 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다. 이밖에 현재 중앙선 도농역을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4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다산신도시 내에서 손꼽히는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신설 예정인 유치원, 초·중·고교 등의 교육시설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은 물론 원스톱 교육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중심상업지구가, 바로 남측으로는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오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밖에 단지 인근에 다양한 근린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고 왕숙천과 문영산·황금산 등 자연 녹지도 풍부하다.

현대산업개발은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는 남향 4베이 판상형 중심의 구성으로 맞통풍과 채광성을 확보한다. 또 평면에는 팬트리나 드레스룸과 같은 알파공간을 활용한 혁신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 다양한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단지 중심에 넓은 광장을 설치해 개방감을 극대화한다. 아울러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만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69번지(남양주 종합제2청사 건너편)에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18년 1월 입주 예정. (031)575-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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