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화물청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화물기에 우리나라 수출 효자 종목으로 꼽히는 휴대폰·TV·자동차부품 등을 싣고 있다. 붉게 떠오르는 태양이 2014년 갑오년을 향하는 '무역대국 대한민국'의 밝은 희망을 보여주는 듯하다. /이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