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지난 93년부터 10년간 통용된 10원짜리 보통우표의 태극기 디자인을 새로 구성해 6일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국내에서 편지를 보낼때 190원짜리 보통우표을 주로 사용하지만 소포, 국제우편등 우편종류에 따라 추가요금을 지불할 때 10원짜리 우표가 사용된다.
이번에 새로 발행된 10원짜리 우표는 전국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발행량은 200만장이며 추후 수요에 따라 추가로 발행될 예정이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