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재미교포 벤처기업가인 김종훈(金鍾勳) 루슨트테크놀로지 네크워크 부문사장(39)은 모두 4억2,900만달러의 재산을 기록, 20위에 랭크됐다.포천지가 최신호에서 40대 미만의 청년사업가를 대상으로 40명의 부자 순위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델회장은 34세에 사업을 시작해 불과 5년만에 모두 210억4,900만달러의 부를 일궈내 단연 1위를
또 온라인 유통업체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회장은 57억4,000만달러로 2위에 올랐으며 테드 웨이트 게이트웨이 회장이 54억4,000만달러로 3위에 랭크됐다.
잡지는 金사장이 자신이 창업했던 유리시스템을 루슨트 테크놀로지에 10억달러에 매각했으며 자선활동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들 30대 갑부들은 대부분 인터넷 관련기업의 경영자들이 차지했지만 「농구계의 황제」로 군림했던 마이클 조단은 3억5,700만달러로 29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40대 미만의 갑부 40명중 잉크토미사의 공동창업주인 폴 고시어와 웹엠디사의 제프리 아놀드만 20대였으며 나머지는 모두 30대가 차지했다.
정상범기자SS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