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대표 권문구)은 26일 불에 잘 타지 않고 독성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무공해 난연튜브를 개발해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미국·일본에 이어 세계 세번째로 개발한 무공해 난연튜브는 모니터와 전자레인지같이 높은 온도가 발생하는 전자기기의 내부배선과 각종 와이어의 절연 보호용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세계각국의 환경규제 강화등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이 제품은 미국보험업자 가입협회(UL)로부터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