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인 스티븐 코비 프랭클린코비사 부회장은 22일 “한국 경제의 성장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요소는 문화”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한국리더십센터가 주최한 ‘글로벌 리더십 페스티벌’에서 화상 강연을 통해 “세계는 지식근로자 시대로 가고 있는데 한국은 아직도 산업시대의 패러다임과 문화를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코비 부회장은 “여기서 문화는 (지식사회에 대한) 두려움, 권위주의, 관료주의, 회계중심주의, 국수주의 등 산업시대에 통용되던 패러다임을 가리킨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