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30일 “전세계적으로 양적 완화가 얻는 효용은 감소하고 있다”며 중앙은행의 신용정책을 강조했다.김 총재는 금융통화위원회를 9일 앞둔 이날 열린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에서 “양적 완화가 유동성은 창출하지만 과연 그 돈이 실물 경제에 도달하는지는 의문”이라면서 이처럼 밝혔다./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