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투숙객 잠든 여관서 금품 훔쳐가

충남 홍성경찰서는 7일 여관방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정모(22.충남 보령시 죽정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사결과 정씨는 1월 28일 새벽 4시께 홍성군 광천읍 한 여관내 박모(42)씨가 투숙하고 있는 방에 몰래 들어가 박씨가 잠이든 틈을 타 박씨의 옷에서 수표와 현금등 23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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