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증권, 경력자 수시채용 키로
내년까지 70명 증원 계획
최수문
기자 chsm@sedo.co.kr
증권가에 감원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LIG투자증권이 지속적으로 직원 충원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26일부터 자사 홈페이지에서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력자를 대상으로 지점 영업 직군과 전략기획ㆍ인사교육 등 지원인력을 뽑을 계획이다.
이는 최근 증시침체로 다른 증권사들이 직원 수를 줄이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지난 6월 설립된 LIG투자증권은 현재 100여명인 직원을 내년까지 170명 수준으로 늘릴 방침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신설 증권사로서 경력과 능력을 겸비한 우수 인재를 실시간으로 확보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