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現重 외국인 감독관 자녀 노인대학서 송편빚기 체험

현대중공업이 운영하는 청운노인대학은 지난 23일 오후 울산시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노인대학 학생들과 이 회사 외국인 감독관 자녀들을 초청한 가운데 ‘한가위 송편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노인대학 할아버지ㆍ할머니 80여명과 한복을 차려 입은 세계 각국의 어린이 20여명이 참여해 함께 송편을 빚으며 우리 민족 고유의 음식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솜씨가 뛰어난 할머니들이 외국 어린이들에게 송편 빚는 법을 가르쳐줘 우리 전통문화가 외국의 어린이들에게 가장 가깝게 전수된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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