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SK 김광현-LG 봉중근 올스타전 합류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참가할 이스턴(SKㆍ두산ㆍ롯데ㆍ삼성)과 웨스턴(KIAㆍLGㆍ넥센ㆍ한화) 감독추천 선수 명단 26명을 15일 확정 발표했다. 웨스턴리그의 조범현 KIA 감독은 양현종, 김상훈(이상 KIA), 금민철, 손승락(이상 넥센), 봉중근, 정성훈(이상 LG), 신경현, 최진행(이상 한화) 등 12명의 선수를 뽑았다. 이에 맞서는 이스턴 리그의 김성근 SK 감독은 김광현, 카도쿠라 켄, 박경완(이상 SK), 장원삼, 권혁, 조동찬(이상 삼성), 이용찬, 켈빈 히메네스, 손시헌(이상 두산) 등 14명을 뽑았다. 이스턴리그는 팬 투표로 뽑힌 조정훈, 박기혁(이상 롯데)이 출전하지 못해 2명을 추가로 선정했다. 한편 KBO는 지난 12일 팬투표를 마감해 홍성흔, 강민호, 이대호, 조성환, 박종윤(이상 롯데), 김현수, 이종욱(이상 두산), 류현진(한화), 강정호(넥센), 이대형(LG) 등 20명의 올스타 멤버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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