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텔레콤()은 18일 중국 하이센세 이동통신유한공사, TCL이동통신회사 등 2곳과 맺었던 CDMA단말기 공급계약이 종료됐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대신 중국내에서 시범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는 CDMA450 을 공급하기 위해 다른 업체와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같은 신규공급계약 추진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단말기 공급계약 종료에 따른 주가충격 완화를 위한 `립서비스`차원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