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우정사업위 오늘발족/초대위원장 신윤식씨

우정사업 운영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 의결할 「우정사업운영위원회」가 18일 발족한다.이 위원회는 지난 1월1일 제정된 우정사업운영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발족되는 것으로 기업의 이사회와 같은 기능을 수행, 우정사업에 민간경영기법을 도입하게 된다. 정통부는 초대 위원장에 신윤식 정보환경연구원 이사장(전 체신부차관)을 임명하고 민간전문가 4명과 관계 공무원 3명 등 7명의 위원들을 선임했다. 위원들은 김영평(고려대 교수), 조경근(변호사), 국찬표(서강대 교수), 안경태(회계사), 김동선(정보통신부 우정국장), 박봉흠(재정경제원 경제개발예산심의과장), 유영번(총무처 후생심의관)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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