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형 스토리지 전문업체인 새로텍은 외부 콘텐츠를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고성능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에이빅스 D7 클래식'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D7클래식은 기기 뒷면의 USB 호스트에 외부 장치를 연결하면 장치에 저장된 콘텐츠를 바로 감상할 수 있는 제품으로, 캠코더나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물도 파일을 변환하거나 저장장치에 옮길 필요 없이 곧바로 재생,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녹화기능도 지원해 캠코더와 DVD 플레이어에서 재생되는 영상을 바로 녹화할 수도 있다. 풀HD화면을 지원하며, 블루레이 DVD 추출 파일인 ISO 초고화질 영상도 원본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28만5,000원(1TB)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