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커피값 2년내 최고치/3월물 1.5865불 거래

【뉴욕 AP DJ=연합 특약】 국제커피가격이 콜롬비아 커피수출항구 노동자들의 파업과 폭우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예보로 인해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뉴욕 커피 코코아 설탕거래소(CSCE)에서 커피 3월물은 파운드당 7.6센트가 오른 1.5865달러에, 5월물은 8.45센트가 상승한 1.5445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95년 3월이후 최고치다. 이번 커피가격하락은 11일째 계속되고 있는 콜롬비아 항구노동자의 파업에다 공공부문 사업장도 파업에 가세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와 커피수송에 큰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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