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모의 건강을 위해 설 선물로 약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약국에 가면 어떤 종류의 제품을 사야 할지 고민되게 마련이다. 이럴 때 가장 무난한 것 중의 하나가 잇몸약이다. 나이가 들면 대부분 잇몸이 약해지기 때문에 잇몸약은 어르신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잇몸약 중에 대표적인 것이 동국제약의 인사돌이다. 인사돌은 허물어진 치조골(잇몸뼈)을 재건시켜서 잇몸 속 기초를 단단하게 해주며 파괴된 치주인대의 재생을 도와줘 치아의 비정상적인 흔들림을 막아준다.
또한 잇몸 속 염증반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고 틀니 착용시 틀니가 자리를 잡는 데 도움을 줘 설을 맞아 부모님들에게 선물할 건강제품으로 제격이다. 임플란트 시술 전 인사돌을 복용하면 허물어진 치조골을 재건시켜서 임플란트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사돌의 효능∙효과는 영국 헌팅던 연구소 전임상시험과 국내 3개 치과대학병원(서울대ㆍ연세대ㆍ경희대)의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잇몸병은 만성적 질환인 경우가 많아서 소비자들은 장기적으로 복용해도 부작용이 적은 잇몸약을 선호한다"며 "인사돌은 생약성분 제제라서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리서치앤리서치에서 실시한 '인사돌 복용환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잇몸질환자 10명 중 9명이 인사돌 복용 4주 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각각의 자각 증상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는 부종 93%, 출혈 91.7%, 이 시림 89.4%, 통증 88.2%, 이 흔들림 85.4%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동국제약은 올해 초 인사돌 발매 33주년을 맞아 정제 크기를 20% 줄인 신제형을 선보이며 패키지에 점자 표기와 홀로그램, QR코드 부착 등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