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방송되는 서바이벌 오디션 ‘I'm SuperModel’ 3회 방송 분에서는 탈락미션을 통한 첫번째 탈락자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대망의 첫 번째 미션은 바로 청바지와 흰 티셔츠만을 활용해 런웨이를 선보이는 ‘베이직 아이템’ 미션. 이번 미션에서 40명의 예비 본선 진출 슈퍼모델 중 10명의 첫번째 탈락자가 공개된다. ‘베이직 아이템’인 청바지와 흰 티셔츠, 그리고 주어진 소품만을 활용하여 런웨이 위에서 표현해야 하는 첫 번째 탈락 미션은 가장 간단한 의상으로 선보이는 런웨이 미션이지만 그만큼 표현하는 데에 한계가 있는 난이도가 적지 않은 미션이다.
미션이 공개됨과 동시에 40명의 도전자들은 의상을 리폼하고 다양한 소품을 적극 활용하는 등 미션 탈락을 면하기 위해 밤샘 작업을 불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 도전자 중에는 의상을 활용하는 대신 상의를 탈의하여 자신의 장점인 몸매를 부각시킨 패션으로 눈길을 끈 슈퍼모델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렇듯 기발한 아이디어와 넘치는 끼를 통해 좋은 점수를 받아 통과한 30명의 도전자들과 반면에 아쉽게 첫 번째 미션에서 탈락한 10명의 탈락자들이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9월 27일 본선대회가 열릴 여수에서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는 모델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촬영은 여수의 한 야외수영장과 여수의 맛집 등 주요 명소에서 촬영됐다. 제작진은 각자 다른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다양한 끼를 가진 예비 본선진출 모델들의 시원하고 멋진 모습과 여수의 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살짝 귀띔했다. 차세대 슈퍼모델을 뽑기 위해 40명의 도전자들이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오디션 ‘I'm SuperModel’ 3회는 내일 새벽 1시 10분 SBS를 통해 안방을 찾아 간다. 또한 8월 22일 밤 11시와 12시에는 각각 SBSE!와 SBSM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