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조인성 "내 성 정체성에 문제 없다" 게이설 일축

영화 '쌍화점' 언론시사회 현장서 밝혀


조인성 "내 성 정체성에 문제 없다" 게이설 일축 영화 '쌍화점' 언론시사회 현장서 밝혀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배우 조인성이 항간에 일었던 게이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인성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쌍화점'(감독 유하, 제작 오퍼스픽쳐스)의 시사회 현장에서 "제 성 정체성에는 아무 문제없다. 항간에 내가 게이라는 루머가 돌았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루머는 루머일 뿐이다. 내가 진짜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답했다. 이어 "그 루머 때문에 이렇게 좋은 작품을 안 할 이유는 없지 않는가. 극 중 동성애 연기나 베드신의 행위를 연기하는 것 보다는 감정 표현을 하는 것이 더 어려웠다. 홍림은 왕과 왕후를 모두 사랑했던 것 같다. 마치 새 장을 벗어날 수 없는 한 마리 새가 된 입장으로 연기했다. 이성애냐, 동성애냐의 분간 보다는 사랑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연기했다"고 밝혔다. 유하 감독은 조인성이 게이라는 루머를 이슈화하기 위해 동성애 영화에 캐스팅 했느냐는 한 리포터의 질문에 "조인성이 게이라는 소문은 옛날에 들었다. 하지만 '비열한 거리'를 함께 찍어서 헛소문이라는 걸 잘 알고 있었다"며 "처음에 동성애 영화를 만들 계획은 아니었다. 격렬하고 격정적인 멜로를 만들고 싶었다. 소재를 택하다보니 동성애가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조인성은 '쌍화점'에서 고려 말 왕(주진모)을 호위하는 친위부대 건룡위의 수장 홍림 역을 맡아 왕과 동침할 정도로 왕의 총애를 받지만 왕의 명령으로 왕후(송지효)와 대리 합궁을 치른 후 격정적인 감정에 휘말리는 무사를 연기했다. 영화 '쌍화점'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 조인성 관련기사 ◀◀◀ ▶ 공군지원 조인성 "군복무 시간 아깝지 않다" ▶ 고현정 "사랑해" 조인성 "끝까지 옆에…" 농담? ▶ 조인성 장근석… '그 남자의 V라인에 빠지다!' ▶ 조인성-성유리 '알고보니 초등 동창생이었네' ▶ 조인성, 야밤에 박수진 찾아가… 왜? 혹시~ ▶ 연예 전문 조영구 "조인성은 예의가 아주…" ▶ 김선아-조인성 '술먹다 생방 출연' 딱걸렸다 ▶▶▶ '쌍화점' 관련기사 ◀◀◀ ▶ 전라 송지효 "노출 수위보다 더…" 눈물도 펑펑! ▶ '누나들 로망' 조인성 "고현정, 여전히 내 이상형" ▶ 강압적 관계(?) 조인성-송지효 '전라' 개봉전 노출 ▶ 노민우 '꽃미남 호위무사' 스크린 데뷔 ▶ 송지효 "숨막힐듯 격정적! 찐하게 벗은 이유는…" ▶ 조인성-송지효-주진모 노출수위 '미친짓' 보다 강하다! ▶ 전라까지? '여고괴담 3대미녀' 화끈하게 벗었다 ▶▶▶ 영화계 관련기사 ◀◀◀ ▶ 전라 송지효 "노출 수위보다 더…" 눈물도 펑펑! ▶ '비디오사건 스캔들 미혼모' 스타들 들춰보니… ▶ '올누드' 정웅인 "한고은과 베드신은 너무…" ▶ 너무 과감해진 노출·섹스… '예술과 외설 사이' ▶ 박진희 '황금빛 각선미' 노출… 너무 야했나 ▶ "아차!" 실수까지… 시상식의 여인들 몸매 과시 ▶ 과감해진 유진 '야외서 나체로 즐긴다고(?)' 깜짝!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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