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MS, 이지씨앤씨등 국내 SW업체 '글로벌 기업 육성'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지씨앤씨 등 국내 14개 소프트웨어(SW) 업체를 선정,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MS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1일 110여개 국내 유망 소프트웨어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이지씨앤씨 등 14개사를 선정, 글로벌 업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MS는 앞으로 이들 업체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이 가운데 5개 업체를 뽑아 해외진출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이지씨앤씨, 나드기술, 이지케어텍 등 디지털 홈 SW업체 ▦스마트플랫폼즈, 이너큐브, 이씨오, 슈어소프트테크 등 텔레메틱스ㆍ임베디드 SW업체 ▦디씨앤플랫폼, 우암닷컴 등 디지털콘텐츠ㆍ솔루션업체 ▦가온아이,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네이버시스템, 우대칼스, 소만사 등 차세대 사무환경 SW업체 등이다. 유재성 한국MS 사장은 “유망 SW업체들이 제품기획, 기술개발, 품질관리, 마케팅 역량 등에서 글로벌 역량을 갖추도록 도와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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