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상(Winner)을 수상한 글라스락 퓨어 패키지는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했다. 측면 배색은 제품 날개 부분과 동일한 색으로 구성해 모던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뚜껑의 투명도를 한층 높인 퓨어캡(뚜껑)으로 안에 담긴 음식물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국내외 겸용 얌얌 베이비밀 패키지는 유아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제품 컨셉트와 개발 스토리가 녹아 든 코끼리, 하마, 사자, 고래, 악어 등 5종의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적용해, 따뜻한 느낌의 컬러와 일러스트로 감성을 더했다. 특히, 이유식을 맛있게 먹는 소리인 ‘얌얌’ 의성어를 모티브로 패키지 정면에 캐릭터 입 모양의 타공을 주어 시각적 즐거움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실제 이유식기를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셰프토프 라 쁘띠 패키지는 모든 색상의 제품을 하나의 패키지에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합리성을 극대화해 디자인했다.
이번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된 네 가지 패키지는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코팅을 거치지 않은 포장 소재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삼광글라스는 지난 3월에도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블럭 캐니스터로 특별상을, 셰프토프 라 쁘띠와 글라스락 프리저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권재용 삼광글라스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제품의 기능과 친환경성과 함께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컨셉트의 디자인 개발에 힘써왔다”며 “지속적으로 친환경 브랜드 가치를 확대할 수 있는 디자인 경영으로 더욱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