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국제 통화기금(IMF)의 2인자로 활약해온 스탠리 피셔(사진) 수석 부총재가 연내 사임할 뜻을 밝혔다.그는 94년 IMF에 온 이후 94년 멕시코 테퀼라 위기, 97년 아시아 금융위기등 수십억달러의 구제금융차관 협상을 주도해 왔다. 윤혜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