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연합회에서 국민주택기금을 수탁 운영 중인 6개 금융기관과 정부의 부동산정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주택기금 수탁은행은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등이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지난 7월 24일 발표한 ‘후분양 임대’제도와 같은 정책지원 보증상품 출시에 따라 금융권의 적극적인 대출상품 취급과 홍보에 대한 협조요청을 위해 마련됐다.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주택시장 정상화와 전셋값 안정이라는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금융기관의 협조와 노력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해 국민의 주거복지 발전에 힘쓰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