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7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반전했다.
29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0.71포인트(1.11%) 하락한 2,728.48포인트, 선전 구성지수는 전날보다 133.89포인트(1.11%) 내린 1만1,913.20포인트로 마감했다.
증시의 저평가 인식은 여전하지만 최근 일주일간 주식 상승이 지나치고 중앙은행이 다음달초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 퍼지면서 투자심리가 주춤거렸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고 정보통신서비스(-1.88%)ㆍ원자재(-1.85%)ㆍ금융(-1.30%)의 하락폭이 컸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