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GA투어 플레이오프 세번째 대회인 BMW챔피언십 1라운드가 폭우로 인해 순연됐다. 대회조직위원회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벨러라이브 골프장에 허리케인 구스타브에 의한 폭우가 내리자 대회 일정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개막이 하루 늦춰졌고 2, 3라운드는 6일 하루 동안 치러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