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는 ‘위니아(WINIA)’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아역 배우 출신 김유정을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발탁된 김유정은 위니아 에어컨, 위니아 제습기, 위니아 에어워셔, 위니아 알칼리 냉정수기·이온수기의 광고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위니아만도 관계자는 “김유정의 참신하면서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이 친환경·친건강의 신선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위니아 브랜드를 잘 표현해 줄 것”이라며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김유정은 지난 2005년 김치냉장고 딤채 광고의 아역 모델로 출연한 적이 있어 위니아만도와 인연이 깊다.
이란 위니아만도 마케팅 담당 부장이사는 “가전제품의 광고 모델로 10대 소녀를 단독으로 세우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라며 “하지만 배우 김유정이 가진 상큼하고 신선한 매력이 위니아 브랜드가 지향하는 이미지와 잘 어울려 새로운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만도는 이달 말 위니아 제습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여름 가전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